약 일주일전에 거금(약6만5천냥)을 들여 프랭클린 플래너 (베이직 포켓) 세트를 질렀습니다.

크기를 가지고 고민했지만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포켓사이즈를 선택하였지요^^


고딩시절(91-94년) 30분단위로 계획을 세워 살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월 또는 일 단위로 쓰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그러나! 미래계획, 가치사명, 목표, 금전관리 등등에 있어서는 OTL~ 난감하군요. 미래계획란을 보고서 잠시 아공간에 잠수를 했더랬습니다. 2011년까지의 계획 공란이 있더군요. 이제까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구체화시키느라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만...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가치/사명 부분은 이 플래너의 백미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더군요. 7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가치 명확하게 하기 2. 역할 발견하기 3. 도입질문 4. 되는 것, 하는 것, 갖는 것 5. 찬사 6. 평가질문 7. 사명서).
물론 첫 단계부터 막혔지요 ㅠㅜ
(이 플래너에는 신뢰, 연민, 건강, 사랑, 존경, 아름다움, 용기, 감사, 충성, 신앙, 경력, 교육, 유머, 인내, 팀워크 등등을 "나는 -이다/ 나는 -한다"등의 구체적인 문장으로 표현할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사명서'라는 것을 작성하기에 앞서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답이 나오질 않아 컨닝--;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생긴 것도 있지만요.

마침 프랭클린 사용자 모임이 있어 둘러보다가 자신의 사명서를 올려놓은 게시판이 있길래 하나 퍼왔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잘 써있네요.

hera님의 사명서 보기..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을 위안삼아서.... 쿨럭...

아! 이제 조금 적응이 되었는지 비어있는 데일리속지를 보면 무언가 채워야된다는 의무감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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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는 플래너광고(?)를 퍼온 것입니다^^


벤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18세기 미국 독립전쟁 시기에 활약한 정치가이자 과학자로서 미국 실용주의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출판 인쇄업자로서 성공하였고, 피뢰침의 발명, 번개의 방전 현상의 증명 등 과학 분야를 비롯하여 고등 교육 기관의 설립 등의 문화사업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그의 자서전도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랭클린은 자신의 자서전에 이렇게 적고 있다.
현 프랭클린 코비사의 공동설립자인 하이럼 스미스가 시간관리 수첩을 개발하고 이것을 프랭클린 데이 플래너라고 이름 붙인 동기가 바로 이 프랭클린의 수첩의 현대판이라는 취지였다.
참고로 벤자민 프랭클린이 평생을 두고 인생의 지침으로 삼았던 13가지 덕목은 다음과 같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
벤자민 프랭클린은 50년 이상을 자신의 수첩에 13가지 덕목을 항상 기록해 왔다.
그리고 자신이 그 항목을 실행했는가, 하지 못했는가를 체크했다. 게다가 1주일마다 13가지 덕목 중 한가지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후에 그는 자서전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